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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입맛 잡아라’ 상주쌀 수출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2-08-03 19:09 게재일 2022-08-0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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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대 곡창인 상주지역에서 생산된 명품 쌀이 호주 수출길에 올랐다.

상주시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정태식)은 최근 회원농가와 수출업체 경북통상 주식회사(대표 김유태), 수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쌀을 호주로 수출했다. <사진>

이번에 수출된 상주쌀은 2t, 약 500만 원 상당이다. 낙동강변 사벌 평야의 비옥한 토지에서 생산된 명품 쌀로 한인 마트와 현지마트를 통해 호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벼 작황 호조로 전국 쌀 생산량이 늘어 국내 쌀 가격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비록 물량은 적지만 국내 가격 안정화와 소비 촉진에 접근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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