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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40대男 전자발찌 끊고 도주… 추격 중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2-08-08 20:21 게재일 2022-08-0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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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11시 50분쯤 대구 북구 태전동의 한 노상에서 40대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자발찌 훼손 이후 이를 추적 중인 경찰과 대구보호관찰소는 목격 시 신고를 당부했다.


이번에 달아난 40대는 키 171㎝에 몸무게 78㎏이며 주로 짧은 머리에 피부가 검고 검은 뿔테 안경을 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주 당시에는 파란색 반팔 티셔츠와 검정색 바지, 검정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신고는 대구보호관찰소(053-950-1671)나 대구북부경찰서(053-380-5116)에 하면 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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