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은 사진을 찍은 어르신과 가족들, 이협우 포스코자원그룹장 및 포스코 관계자, 사진봉사단 강성태 단장과 봉사자, 조민성 시의원과 황보태희 해도동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진봉사단은 어르신의 장수사진 뿐만 아니라 행복한 순간을 간직하기 위해 부부사진과 가족사진까지 액자로 제작해 전달했다.
황보태희 해도동장은 “해도동은 취약계층이 많아 사진 찍기가 부담되는 어르신이 많으신데, 이렇게 사진 봉사단에서 액작까지 제작해 전달해 주시고 즐거운 추억도 함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포항제철소 사진봉사단은 상대동, 청림동, 대송면 사진촬영 재능 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누적촬영 1천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