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지도의사는 구급대원의 현장활동 및 상황관리 사항을 모니터링해 구급대원의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간의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 주요업무로는 구급대원에 대한 교육·훈련, 구급활동에 대한 지도·평가 구급활동 품질관리 등을 맡는다.
윤태승 소방서장은 “청송 관내에서 큰 병원으로 응급환자를 이송하는데 적어도 3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며 “이에 구급지도의사의 의학적 평가와 자문을 통해 119구급대원의 직무향상과 역량 강화로 병원 전 단계인 119 구급서비스의 전문성 및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