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민선8기 고령의 힘찬 비상과 도전정신의 방향과 성과를 선보였다.
‘2022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공공기관과 지역민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대구·경북 상생 및 지역 발전 비전 제시 등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고령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들썩들썩 젊은 고령’, ‘성공투자 파트너 고령’이란 주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고령의 모습을 홍보했다.
고령군 홍보관에는 ‘인구 5만명 도시, 신규주택 5천호, 청년인구 5천명’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5·5·5 프로젝트’ 추진에 발맞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령을 소개하고, ‘들썩들썩 젊은 고령’에 걸맞게 요즘 트렌드의 기조에 맞춘 미디어아트존을 운영해 고령의 문화·관광 및 투자유치에 관해 홍보했다.
특히 고령의 대표 축제인 대가야체험축제 현장을 메타버스로 생동감 있게 구현한 메타버스체험존을 운영하고 다산 은행나무숲 및 어북실 코스모스 단지를 활용한 가을빛으로 물든 포토존을 설치해 연인·가족단위 관람객의 호응 얻었다. 또한 고령군 관광홍보 마스코트인 ‘고고스트링밴드’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이벤트를 실시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매력 넘치는 고령군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젊음의 기운으로 들썩거리는 고령의 비상을 확실하게 인식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전병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