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식회는 (주)농심 구미공장에서 갓 튀겨낸 신라면을 활용해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에 응소한 구미시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시식회에 사용된 라면은 이날 (주)농심 구미공장 초도 물량의 일부로서 오전 6시 생산에 들어가 2시간 만에 출하된 제품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오는 27일부터 28일 개최되는 ‘2022년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에서도 당일 생산·출하된 제품을 사용하기에 페스티벌 붐업 조성을 위해 홍보전략 일환으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은 구미시가 2022년 문체부 주관 산업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핵심사업으로, 앞으로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