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정간담회에서는 쌀값 하락, 사료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 여건 설명과 농업·농촌 발전방향, 2023년 1월 1일에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과 법령 제·개정, 제도개선 및 정책반영 추진을 통한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문경농산물 이용 홍보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했다.
김춘안 부행장은 “농협 61주년을 맞아 농업인 숙원사업 추진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문경시 농·축협이 앞장서 줄 것” 을 당부했다.
권순욱 영순농협 조합장은“농정간담회가 농업 현안에 대한 상호 이해증진의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러한 기회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경/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