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석적 중리지구에 들어서는 우방아이유쉘 유라밸 아파트가 9월 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석적 지역은 각종 개발 호재들이 들려오고 있어 구미산업단지의 배후 청정주거지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남구미로 불리는 석적 지역은 행정구역은 칠곡군이지만 구미 3공단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직장 가까운 곳에 청정자연을 누리는 힐링 주거지로 인기가 높아 현재 3만1천명이 거주하며 칠곡군에서 2번째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최근 김재욱 칠곡군수가 이 지역에 하이패스를 설치하겠다고 밝혀 교통편의성도 크게 호전될 전망이다.
여기에 예산 200억을 책정해 유학저수지 인근과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광암천까지 하천 주변을 주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한다는 계획도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미산단 SK실트론, 삼성전자, LG이노텍 투자유치발표로 구미국가산단 배후 주거지인 우방아이유쉘 유라밸의 미래가치도 더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안은 입주민 휴식공간인 주민휴게시설,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단지 내 어린이집, 경로당 등 건강과 문화, 보육을 담은 고품격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가스, 조명, 난방 등의 편의기능을 갖춘 통합협 월패드, 일괄소등, 차량번호인식 주차시스템 등의 첨단시스템도 적용된다.
‘우방아이유쉘 유라밸’이 들어서는 칠곡 지역은 비규제 지역으로 전매가 가능하고 세대원 및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제한도 없다.
특히 실수요자들을 위해 전용 59㎡보다는 넓고 총분양가는 부담을 낮춘 63㎡을 중심으로 가장 인기 높은 84㎡, 두가지 타입으로 최고 29층 높이로 총 310세대 분양에 나선다. 청약일정은 9월 5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하며 당첨자발표는 15일,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이다.
모델하우스는 구미시 광평동 513-1번지 홈플러스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