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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관 통관기준 9월 수출입 감소

이부용기자
등록일 2022-10-17 20:08 게재일 2022-10-1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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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수출 23.4%·수입 49.1%↓<br/>수출은 유럽·미국 ↑, 중국·인도↓
포항세관 통관기준 무역수지가 1억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최근 포항세관이 발표한 ‘9월 수출입동향 분석’에 따르면, 수출은 6억7천9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3.4% 감소했고, 수입은 5억4천9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49.1% 감소했다.


2022년 누적 수출액은 86억9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26.4%, 누적 수입액은 84억2천8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3.2% 각각 증가했다.


품목별 9월 수출통관 실적 중 전체 수출의 39.9%를 차지하는 철강금속제품은 전년동월대비 58.6% 감소한 2억7천100만 달러, 45.7%를 차지하는 화학공업은 463.6% 증가한 3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 9월 수출통관 실적을 보면 유럽(16.4%), 미국(30.4%)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했고 중국(△7.5%), 인도(△64.0%) 일본(△44.4%)으로의 수출이 감소했다.


품목별 9월 수입통관 실적 중 전체 수입의 72.5%를 차지하는 광산물은 전년동월대비 41.6% 감소한 3억 9천800만 달러, 23.7%를 차지하는 철강금속제품은 52.0% 감소한 1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 9월 수입통관 실적을 보면 중남미(525.0%)에서의 수입이 증가했고 호주(△50.6%), 유럽(△29.1%), 캐나다(△73.4%), 중국(△58.4%), 일본(△60.6%), 미국(91.3%) 등에서의 수입이 감소했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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