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최고 상승가 아파트<br/>24평 일주일 새 1천200만원 뛰어<br/>‘한화포레나포항’은 최대 하락폭
경북 지역 아파트 매매 최고 상승가 아파트는 ‘남혁신코아루푸르나임’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동산 전문 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기준 1주일 전 대비 최고가 상승 아파트는 김천시 덕곡동에 위치한 남혁신코아루푸르나임 24평이며 1억6천300만원에서 1억7천500만원으로 1천200만원 올랐다.
이 아파트는 김천혁신도시 남동쪽 1.4㎞에 위치했으며 KTX김천역까지 2㎞, 동김천IC까지 3㎞, 영남대로로 구도심과 혁신도시를 바로 이어주는 혁신적인 교통비전을 누린다.
소형아파트이지만 전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됐다. 또 600m거리에 농협하나로마트, 구도심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이어 △성재(칠곡군 약목면) 11평 700만원 △용마(안동시 남선면) 15평 400만원 △도량주공3단지(구미시 도량동) 24평과 성원(구미시 구포동) 24평이 각각 100만원 상승했다.
반면 하락순은 한화포레나포항(포항시 흥해읍) 34평이 3억6천180만원에서 3억4천280만원으로 1천900만원 차이를 내며 가장 많은 하락폭을 보였다.
또 우현우방아이유쉘센트럴(포항시 우현동) 34평이 3억2천만원에서 1천만원 내린 3억1천만원을 기록했다.
이어 임은삼도뷰엔빌W(구미신 임은동) 24평과 부영5단지(구미시 구평동) 21평이 각각 500만원 하락했다.
/이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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