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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스틸리온, ‘5억불 수출의 탑’ 수상

이부용기자
등록일 2022-12-11 19:29 게재일 2022-12-1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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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조3천473억원 매출 성과친환경·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도
포스코스틸리온 도금마케팅실 서유란 실장이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있다. /포스코스틸리온 제공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윤양수)이 지난 8일 제59회 무역의 날 대구·경북 전수식에서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주요 제품 수출액이 5억불을 넘어서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스코스틸리온은 1988년 설립된 포항도금강판을 모체로 출발한 업체로 올해 3월 포스코스틸리온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주요 제품은 알루미늄 도금강판과 아연-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 도금강판과 컬러강판 등이 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작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인 1조 3천473억 원(연결 기준)을 달성했고 올해 3분기까지도 누적 기준 9천874억 원(연결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수출 분야에서는 자동차, 가전 등 고급강재 확대전략과 함께 스테인리스 컬러, 프린트 강판 등 친환경·고부가 가치 제품의 판매가 확대돼 이번 5억불 수출의 탑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포스코스틸리온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등 글로벌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고부가 가치 제품의 개발과 판매를 확대해 해외 시장을 지속 공략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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