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및 다자녀 세대 등 아동·청소년이 있는 가구에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선물이 잇따라 전달됐다.
포항시 북구 양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세원·이귀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40가구에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산타 담요, 라면 1박스를 선물했다.
같은 날 포항시 북구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은하·김지현)에서는 지역 내 5가구에 크리스마스트리와 과자세트를 선물했다.
이날 준비된 선물은 지역 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돼 이웃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김세원 양학동장은 “전달한 선물로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