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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등 지역대학 2023년도 정시모집 선방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3-01-03 18:04 게재일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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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역의 대학들이 2023년도 정시모집에서 영남대가 평균 경쟁률 5.96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선방했다.

영남대는 926명(정원 내) 모집에 5천517명이 지원했다.

영남대의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은 1천146명 모집에 5천880명이 지원해 5.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문화인류학과가 13.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글로벌통번역학부 12.3대 1, 도시공학과 12.1대 1, 환경공학과 11.8대 1, 글로벌비즈니스학과 11.4대 1, 중국언어문화학과 10.8대 1, 전공자유선택학부 10.8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대는 911명 모집(정원 내)에 2천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2대 1로 지난해 2.1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지난해에는 1천5명 모집에 2천145명이 지원했다.

경쟁률 상위 학과는 물리치료학과 8.75대 1, 역사교육과 7.67대 1, 체육학과 7.27대 1이다.

대구가톨릭대는 673명 모집(정원 내)에 2천2명이 지원해 평균 2.9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 2.22 대 1보다 증가했다.

의예과가 13명 모집에 374명이 지원해 28.77 대 1, 방사선학과 15.25 대 1, 물리치료학과 13.00 대 1, 약학부가 10명 모집에 196명이 지원해 19.6 대 1의 경쟁률이다.

대구한의대는 367명 모집에 855명이 지원해 평균 2.33대 1의 경쟁률로 마감해 지난해 1.82대 1보다 증가했다.

한의예과(자연)가 12명 모집에 86명이 지원해 7.17대 1, 한의예과(인문) 9명 모집에 57명 지원해 6.33대 1, 물리치료학과 7대 1, 간호학과 5.6대 1, 재활치료학부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일대는, 296명 모집에 663명이 지원해 평균 2.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2.34대 1의 경쟁률보다 소폭 하락했다.

간호학과 일반전형 5.55대 1, 사진영상학부 사진영상전공 실기전형 7.40대 1, 만화애니메이션학부 실기전형이 5.64대 1의 경쟁률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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