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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 제조업 BSI, 전월과 동일한 ‘75’

이부용기자
등록일 2023-01-03 19:49 게재일 2023-01-0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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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경북 동해안 지역의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과 동일했으나 비제조업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발표한 ‘2022년 12월 경북동해안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조업은 75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비제조업 업황BSI는 77로 전월에 비해 4포인트(p) 상승했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은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이 19.8%로 가장 높고 내수부진 16.0%, 원자재 가격상승 13.2%, 불확실한 경제상황 11.3%, 자금부족 9.4%, 수출부진 5.7%, 기타 및 없음 24.6% 순이다. 이번 조사는 12월 12일부터 30일까지 경북 동해안 지역의 214개(제조업 106· 비제조업 108) 업체를 대상으로 했다.


BSI는 기준치가 100으로, 100 이상이면 긍정 응답 업체수가 부정 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100 이하는 반대를 의미한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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