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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올해 7천150억 수주·분양 1천59가구 계획

김영태 기자
등록일 2023-01-17 09:08 게재일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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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사업, 리모델링사업, 친환경 신사업 발굴 주력…해외 건설시장 진출 박차

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종원)은 16일 본사 7층 콘퍼런스 홀에서 ‘2023년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수주목표액을 7천150억원, 신규 분양은 전국에서 약 1천59가구 등으로 발표했다.

또 2023년도 경영전략 과제로 ‘리스크 관리’,‘견제와 균형’,‘도전’으로 선정했다.

이어 혁신활동에 기여한 준공현장과 공로자, 안전보건관리 우수 사업장과 무재해 준공 사업장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올해 수주목표액의 경우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민간투자형과 민간공동 투자형사업(PPP), 기술제안형 사업뿐만 아니라 리모델링 사업, 미래 가치사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수소, 탄소배출권, 폐기물 자원화와 같은 친환경 신사업을 발굴해 다양한 수주 기회 확대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기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인도네시아를 필두로 한 아시아권역의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아시아 이외의 해외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해외건설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신규분양은.침산1 소규모재건축(248가구), 청구매일맨션 소규모재건축(54가구), 광명아파트 재건축(158가구), 천안시 성정동 주상복합(599가구) 등 전국에서 약 1천59 가구를 계획 중이다.

여기에다 올해 입주가 시작되는 대형단지인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1천79가구,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1천594가구 등의 고객 입주관리에 만반의 준비를 다할 방침이다.

더불어 지속적인 역외시장 진출로 수주물량 확대를 통해 협력업체와 함께 동반진출의 기회를 더욱 잡을 계획이다.

아울러 화성산업은 지역의 협력업체, 대중소기업, 농어촌과의 상생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생협력기금 조성(40억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공유가치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나눔의 기업문화를 확대해서 실천한다.

화성장학문화재단은 장학학술 및 교육, 환경, 문화예술, 사회복지 등의 분야에서 공익사업을 꾸준히 펼쳐가고 화성자원봉사단은 사랑의 집수리,사랑의 연탄나눔활동, 물품후원등 참여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이웃과 함께한다.

화성산업 전략경영팀 박성규 팀장은“올해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거시경제 불확실성속에서 위기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각 사업부문별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통해 위기를 오히려 기회삼아 대도약의 발판으로 만들 것”이라 밝혔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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