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개방 대상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소수서원과 선비촌, 지난해 9월 개장한 선비세상이다.
설 연휴 무료개방으로 영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나들이를 통해 가족의 정과 문화를 더해 힐링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관람권에는 지난해 조성된 소수서원 둘레길로 당간지주~취한대~광풍대~소수박물관~죽계교~영귀봉~소혼대를 잇는 1.3㎞ 코스로 소수서원의 풍광과 서원내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9월 개장한 선비세상은 한옥부터 시작해 한음, 한복, 한지, 한음식, 한글 등 총 6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선비 정신을 현대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대한민국 K문화 테마파크다.
선비세상은 설 연휴기간 선비세상 설맞이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는 입장객은 행운의 복주머니를 증정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