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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포스코 노동조합 방문 간담회

이부용 기자
등록일 2023-01-29 18:31 게재일 2023-01-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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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7일 포항 포스코 노동조합을 찾아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포스코노조 제공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지난 27일 한국노총 산하 포스코노동조합을 방문해 새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포스코노조의 초청으로 이뤄진 김 위원장의 단위사업장 노조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사노위는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포스코 노조 제19대 집행부는 노조 구호를 ‘투쟁’에서 ‘단결’로 전환했다. 이들은 회사를 투쟁의 대상이 아닌 상생·협력의 동반자로 인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호 포스코 노조위원장은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선진 노사문화를 만들어 낼 롤모델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포스코 노조의 노력이 노동계 세대교체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포스코 노조에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고 밝혔다. 포스코노조는 대통령 서한문을 경사노위 위원장을 통해 전달했다. /이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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