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우수 농식품기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농식품투자조합 펀드를 통해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 소재한 육류가공 업체인 (주)푸코스클린팩토리에 투자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NH농협은행 금동명 부행장, 이청훈 대구본부장, (주)푸코스클린팩토리 정재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푸코스클린팩토리 본사에서 투자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주)푸코스클린팩토리(대표 정재훈)는 자체 보유한 특허가공기술 및 스마트HACCP(고압스팀터널)을 통해 식중독 유발 세균을 완전 사멸해 양질의 축산부산물 제품을 제조하는 농식품기업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청년기업가대회(서울창업허브 주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었다.
금동명 부행장은“우수 농식품기업에 대한 지원은 기업의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과 국내 건강한 먹거리산업의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우수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에서 운용하고 있는 농식품투자조합 펀드는 현재 총 2천230억 원 규모로 우수농식품기업에 투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