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의는 제네시스 G90 차량을 기사와 함께 투입해 구미를 방문하는 바이어, 고객사, 회원사 임원 등을 대상으로 KTX 김천구미역에서 사업장까지 차량을 제공하는 의전서비스를 시행한다. 비용은 무료이며, 회원사별로 연간 6∼12회 이용이 가능하다.
구미상의는 차량 1대로 시작해 나중에 수요가 늘어날 경우 증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상의 회원사는 730개사다.
구미상의 관계자는 “KTX김천구미역에서 구미 사업장까지 40분 정도 소요된다”면서 “이용 불편을 덜기 위해 의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상의는 오는 20일 상의 1층에서 지역 정치인과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 사업 제막식을 거행한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