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정책硏, 조직구성·보직인사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분리돼 독자적 운영에 들어간 대구정책연구원이 조직 구성 및 보직 인사 단행했다.

조직 구성은 글로벌혁신, 메가대구 공간혁신, 스마트생활 인프라혁신, 청년대구혁신 등 대구 5대 혁신 실현 기여와 대구 경제개혁 및 삶의 질 혁신을 선도하는 정책개발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공무원과 연구원이 원팀이 되는 전국 최초의 ‘연관 융합형 정책 싱크탱크 모델’을 실천에 역점을 뒀다.

조직은 6개 실과 특화 정책 개발을 위한 6개 전략 LAB을 설치했다.

또, 정책시뮬레이션센터를 신설해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고품질 적시 정책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6개 실은 전략기획실, 경제산업연구실, 사회문화연구실, 공간교통연구실, 환경안전연구실, 경영관리실 등이며, 6개 전략 LAB은 대구미래50년 LAB, 신산업 전략 LAB, 신공항 경제권 LAB, 메가공간 전략 LAB, 스마트 생활권 LAB, 청년대구 전략 LAB 등이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