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놓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중구는 문화, 예술, 관광, 한방 등 중구 특화 분야와 관련분야 콘텐츠 분야에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자 7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사업자에게는 시제품 개발, 마케팅 등 1년간 최대 2천만원 상당의 지원을 한다.
공고일 현재 사업장 또는 예비사업장을 중구에 둔 대구시 거주 만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참가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대구 중구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우편이나 이메일(krh@dctc.kr)로도 신청할 수 있다. 중구는 1차 적격심사와 2차 서류·발표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2030청년창업지원센터(053-255-2301), 일자리경제과(053-661-2563)에 문의하면 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