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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건보공단 등과 새희망 금융복지지원 MOU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3-02-22 21:17 게재일 2023-02-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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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22일 달성군은 지난 21일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지사, 신용회복위원회 대구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협약을 통해 개인 채무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젊은 세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복지지원체계 구축 계획을 가지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민관 협력모델을 개발은 대구시 최초 사례로 위기가구 발굴 및 취약계층 금융보호체계 구축에 선도적이고 주도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새희망 금융복지지원’사업은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필요한 지원을 맞춤 연계해 원활한 법률 및 신용회복을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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