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상생실행단 소모임을 창설해 소상공인 간의 상생 정기모임과 상생 홍보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서로 힘을 주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포항 소상공인의 건강 체인지업으로 맨발학교 포항지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맨발학교가 지향하는 맨발 걷기 확산 운동에 함께 노력하며 양 기관의 발전에 상호 협력하는 취지다. ‘맨발 걷기는 세상을 살리고 나를 살린다’의 구호처럼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과 함께 항산화 작용과 혈액 희석 효과를 볼 수 있다. 항산화 작용은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고 노화도 늦추며, 혈액 희석 작용으로는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막을 수 있다.
이영철 포항소상공인협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소상공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 걷기 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서로 협력하자는 취지이며, 몸이 건강하니 건강한 생각과 마음도 건강하여 사업하는데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통한 사업 성장에 효과가 있었다. 이를 계기로 회장으로서 회원분들의 건강증진으로 사업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서종숙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