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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식재산센터, 21개 기업과 IP나래 프로그램 사업 본격 시작

이부용 기자
등록일 2023-04-20 18:34 게재일 2023-04-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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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일 21개 수혜기업과의 계약을 체결하여 2023년 상반기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 사업을 시작했다. IP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초기기업이 보유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식재산 기반 경영환경 구축을 통해 지속성장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별 맞춤형 IP기술·경영 컨설팅 사업이다.

2017년 이래로 특허청과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포항시, 경산시, 영천시, 경주시, 청도군,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등 8개 지역의 창업 7년 이내 초기 기업들로부터 신청을 받은 후 전문컨설턴트의 현장실사 및 외부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주)유씨아이테라퓨틱스 등 21개 수혜기업을 선정하고 이 날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7월 28일까지 100일 동안 경북지식재산센터는 협력기관과 함께 수혜기업을 8회 이상 방문해 IP분석을 통한 보유기술 고도화 및 분쟁예방, IP창출, 지식재산권 교육, R&D방향 수립, 연계사업 컨설팅 등 IP기술 및 경영 부문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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