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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첫 노란우산 가입서비스 오픈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3-05-08 18:20 게재일 2023-05-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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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 노란우산 가입서비스를 오픈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주)토스뱅크가 8일부터 노란우산 가입대행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가입대행서비스 오픈으로 점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토스뱅크 모바일 앱으로 간편 가입이 가능해 소기업·소상공인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두 기관이 지난해 10월 체결한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란우산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이다.


토스뱅크의 합류로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등 전국 16곳 금융기관에서 노란우산 가입이 가능해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MZ세대 사용자를 다수 보유한 토스뱅크가 노란우산 가입대행을 실시함으로써 상대적으로 가입률이 낮은 MZ세대의 유입이 촉진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해졌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지난 2007년 출범 이후 올해 4월 말 기준 재적가입자 168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기업·소상공인 가입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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