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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2일부터 천연염색 전통의복문화 전시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3-05-11 20:11 게재일 2023-05-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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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짇고리와 함께 공예주간행사<br/>부토니에 등 제작 체험 기회도
천연염색 수업 모습. /대구 남구 제공

대구 남구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하는 ‘2023년 공예주간 공예문화 프로그램 기획사업’으로 (주)반짇고리(대표 황찬규)와 함께 남구청에서 전통의복문화 전시를 진행한다.

전국의 다양한 시설과 공간에서 동시 실시하는 ‘2023년 공예주간 공예문화 프로그램 기획사업’인 남구의 (주)반짇고리와 함께 ‘천연염색과 인사하기’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천연염색 수업을 통해 만든 전통 의복 작품들을 남구청 1층 민원실에서 전시한다.


전시 기간 중에 구청 민원실을 찾는 지역민들에게 소공예인들이 만든 천연염색 부토니에와 손수건 등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공예주간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 소공예인들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전통의복 가공기술인 천연염색에 대한 관심을 지역민들에게 불러일으킬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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