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출산·육아용품 할인가 판매
대구 달서구는 오는 20일 한샘청동공원에서 중고 출산·육아용품을 판매하는 ‘달서 아이맘(I&MOM) 장터’를 운영한다.
나눔장터에서는 아기의 성장발달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카시트, 장난감, 옷 등의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필요한 출산 육아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판매 물품은 개인 기증자들의 참여와 대구달서구어린이집연합회 및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남부지회)에서 중고물품 모집에 동참한다.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저소득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