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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육아·유아교육 용품 ‘한 자리에’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3-06-12 18:13 게재일 2023-06-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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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br/>15~18일 엑스코 동관서 진행<br/>150개사 500여개 브랜드 참가
지난 3월 개최된 대구 베이비&키즈페어를 방문한 관람객의 모습. /EXCO 제공
‘제36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with 대구시 출산정책홍보관)’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엑스코 동관 4홀, 5홀에서 개최된다.

엑스코와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50개사 500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하여 임신·출산·육아·유아교육 관련 용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대구광역시의 출산정책홍보관이 마련돼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출산정책홍보관은 △미혼·결혼존 △임신·난임존 △출생존 △육아존 △플레이존 등 생애주기별로 구성되며, 관련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임신·출산·육아 관련 세미나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육아교실과 더불어 여성아이병원, 맘스스토리, 대구권역난임우울증상담센터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선보이는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최신 육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풍성하게 마련된 이번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에서 아이와 함께 온가족이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가 행복하고 즐거운 출산과 육아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베이비&키즈페어는 오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두 차례 개최될 예정으로, 분기별로 맞춤형 임신·출산·육아용품과 최신 정보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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