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신속 대응 실천 선언
이번 회의는 노동계·경영계·주민·정부대표 등 12명이 참여해 지난해 노사민정협력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3년 사업 활성화 방안과 경제동향, 주요 고용노동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노·사·민·정이 경제위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호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경제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함께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달서구는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 등을 열어 현 고용상황의 문제점들을 면밀히 검토해 노사민정 각계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으로 근로자 보호·지원을 위해 ‘취약계층 마음튼튼 근육 강화 활동’ 등 3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