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도서관(관장 김세원)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윤광준 작가를 초청해 오는 26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인문학 in pohang-인문학에 입문하게’ 강연을 진행한다.
윤광준 작가는 일상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글과 사진으로 옮기는 작가로 세 번의 사진전을 열었고 열여섯 권의 저서를 펴냈다. 대표작으로 ‘잘 찍은 사진 한 장’과 ‘심미안 수업’, ‘윤광준의 생활명품’ 등이 있다. 또한 ‘내가 사랑한 공간’, ‘창조적 시선’을 펴내며 유럽과 중국, 일본의 정원을 연구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일상을 아름답게 채우는 힘’으로 윤광준 작가의 저서 ‘심미안 수업’을 소재로 ‘아름다움을 살펴보는 눈’을 키우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강연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phlib.pohang.go.kr) 문화행사신청 코너를 통해 12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은중앙도서관(270-46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