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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백세건강주치의사업’ 효자노릇 톡톡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3-08-01 19:54 게재일 2023-08-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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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br/>의료 접근성 강화 등 만족도 높아
대구 동구 어르신들이 동구보건소에서 1:1기초검진을 진행 중이다. /대구 동구 제공

대구 동구의 ‘백세건강주치의사업’이 동구 대표 복지공약사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민선8기 대표 복지공약 사업인 ‘백세건강주치의사업’은 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치매전문 인력이 기초검진 및 상담 등 어르신을 찾아가는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로, 의료 접근성 강화, 노인질환과 관련된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22개 동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6월말 기준 434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285명을 의료기관과 연계했으며, 특히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상담을 통한 치아관리방법, 틀니사용 및 관리방법, 틀니무료지원 등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동구는 앞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해 만 70세 이상 어르신 약 4천8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민선8기 대표 복지공약인 백세건강주치의 사업을 더욱 확대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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