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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수해 피해지역서 직접 현장지휘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3-08-10 19:46 게재일 2023-08-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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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벌방리 등 찾아 상황 관리

이철우 도지사가 10일 지난달 발생한 집중 호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등 기존 피해지역 마을을 찾아 현장 상황 관리에 나섰다.

이 지사는 이날 벌방리 마을 앞을 지나는 석관천이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범람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달음에 현장으로 달려갔다. 먼저, 이 지사는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벌방리 노인회관을 찾아 마을 주민들을 안심시키며 “태풍이 지나가고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대피해 있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폭우로 범람 위기에 놓인 마을 앞 석관천 상황을 살피며 “끝까지 인명피해가 없도록 주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아울러, 지난 집중 호우와 산사태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마을 복구 상황도 살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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