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사자가 우리를 탈출했다.
고령군과 경찰은 14일 오전 7시 24분쯤 덕곡면 한 농장에서 암사자가 우리를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20살 정도 된 이 암사자는 탈출 후 현재 인근 산으로 달아난 상태다.
고령군은 주민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주의를 당부하고 발견 시 119에 신고를 당부했다.
/ 전병휴 기자
전병휴 기자
kr5853@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시민기자 단상] 삼권분립과 사법부 독립
대구·경북 14일 비·눈에 체감추위 높아⋯이번 주 일교차 크고 해안 너울 주의
‘어떤 부자로 살 것인가’⋯최태성 강연, 경주에서 열려
[의약 화제] 실패가 낳은 세기의 대박: 비아그라, 위고비가 주는 교훈
[ 추모사] 울릉도·독도의 대변인 김두한 기자를 떠올리며
혼수상태 여동생 명의로 9000만원 빼돌린 40대, 구속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