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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빈집연구회, 충북에서 빈집 활용 벤치마킹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3-08-17 13:56 게재일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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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의원연구 단체 ‘빈집연구회(대표 박성곤, 김효태, 김태이, 이수연 청도군의회 의원)’가 16일 충북 증평군 죽리마을에서 청도군 농촌지역 빈집 활용을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죽리마을 출신의 귀향인 김웅회 이장은 마을을 살리고 후손들이 돌아와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고자 빈집을 철거하고 주차장, 귀농ㆍ귀촌인의 거주지 등 마을 자원으로 개발하고 2018년 삼보산골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소시지 체험ㆍ소득 마을 육성에 마을 자원을 활용하고 있는 현황을 설명했다.

빈집연구회 대표 박성곤 의원은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례들을 직접 방문하고 공유함으로써, 우리 군의 빈집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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