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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시·군 199개소 도로명판 야간 조명 설치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3-08-27 20:09 게재일 2023-08-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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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충전… 가로등 역할 겸해
경북도가 ‘포항 등 11개 시·군 199개소에 도로명판 야간조명 장치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로명판 야간조명은 야간에 시인성이 부족한 도로 명판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태양광 패널과 LED를 부착해 야간에 밝게 점등되는 등 가로등 역할까지 겸한 장치다.


특히 기존의 도로명판에다 부착하는 방식이어서 설치가 간편하고 친환경에너지를 활용, 낮 시간대에 태양에너지를 충전한 후 야간에 점등하기 때문에 경제성도 뛰어나다.


경북도는“ 2020년 128개소, 2021년 107개소, 2022년 206개소에 이어 올해 추가적인 설치로 도민들의 안전이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서보영 토지정보과장은 “설치를 계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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