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 엑스코서 ‘식품산업·축산업’ 최신정보 얻는다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3-09-06 20:05 게재일 2023-09-07 6면
스크랩버튼
제23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한국국제축산박람회 ‘동시 개막’<br/>우수 먹거리 시식·시음 제공… 비즈니스 교류성과 극대화 기대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 ‘(주)온기’의 밀키트를 살펴보고 있는 참관객들. (왼쪽)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 / 엑스코 제공

대구 엑스코에서 비수도권 최대 식품 박람회인 ‘제23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3)’과 국내 최대 축산 전문 박람회인 ‘한국국제축산박람회 2023(KISTOCK2023)’가 동시에 개막했다. 엑스코는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동관 전시장 5, 6홀(1만㎡)에서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서관 전시장 1, 2, 3홀(1만5천㎡)을 비롯해 야외 광장(2천㎡)까지 활용해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식품산업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동시 개최에 따른 비즈니스 교류성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계 종사자들과 참관객들은 한 자리에서 식품산업과 축산업의 최신 정보를 알 수 있다. 또한 우수한 먹거리들을 시식·시음하고 구입할 수 있다.


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동시 개최되면서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엑스코는 유사 전시회들을 동시에 개최해 비즈니스 교류성과를 극대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9일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의 관람시간은 오후 4시까지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