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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公 “QR코드로 산업현장 안전진단”

김영태 기자
등록일 2023-09-12 19:25 게재일 2023-09-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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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서비스 디자인 지원사업 운영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문화예술프리랜서협동조합과 협력해 대구지역 산업안전을 위해 ‘산업안전 유형 진단도구(Safe-TI)를 기반으로 한 안전서비스 디자인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산업안전 유형 진단도구(Safe-TI)’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개발한 산업안전 유형 진단 디지털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현장근로자, 안전관리자, 안전전문가 별도로 차별화된 약 50개 문항을 제시해 진단하고 안전유형(16개)과 안전수준(5단계)을 도출해 준다.

‘산업안전 유형 진단도구(Safe-TI)’ QR을 통해 산업현장이 자율적으로 산업안전 진단을 할 수 있으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개선할 수 있는 적용방안도 제안받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담당구역 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오는 10월 16일까지 산업안전 디자인서비스 제작 신청을 하면 선정을 통해 지역 청년 프리랜서를 연계해 해당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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