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산업부 “몽골과 희소금속 분야서 협력”

이부용기자
등록일 2023-09-12 19:25 게재일 2023-09-13 6면
스크랩버튼
한·몽 희소금속협력위 11월 개최
몽골은 세계 10위의 자원부국으로 몰리브덴(생산량 세계 9위), 주석 등 다양한 희소금속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희토류가 다량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등 향후 몽골과의 핵심광물 협력 관계가 진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2차관은 12일 오후 서울에서 잠발 간바타르(Jam bal Ganbaatar) 몽골 광업중공업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몽골 간 희소금속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올해 2월 몽골 총리 방한 계기 (한)산업부-(몽)광업중공업부 간 체결한 ‘한-몽 희소금속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로 ‘제1차 한-몽 희소금속 협력위원회’를 올해 11월 몽골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동 협력위원회에서는 한-몽 희소금속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도 논의 예정이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