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과 함께 노력할 것”
17일 조선내화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의 지목으로 이상암 사장이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 사장은 “환경부의 캠페인 취지에 충분히 공감하고 이번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챌린지 이후에도 전 임직원과 함께 일상 속에서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는 강남화성 서재진 사장과 경도공업 김윤수 사장을 지목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는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2023년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방식은 1회용품을 ‘0(Zero)’로 만들겠다는 손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SNS에 올리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한편 조선내화는 76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최대의 종합 내화물 회사로 올 7월 지주회사(CR홀딩스) 체제 전환을 통해 사업분야별 전문성 강화 및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