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고 재도약 사업’ 선정<br/>‘직업계고 2.0’ 선정 이어 두번째<br/>5억원 상금 투입 직업교육 강화
마이스터고 재도약 사업은 마이스터고 도입 후 15년이 지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및 직업교육 선도모델 지속성 제고를 위해 교육부가 실시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5곳 학교를 선정해 각각 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기계공고는 최우수를 받아 대상학교로 선정됐으며, 교육부·한국직업능력연구원·전문가협의회 등의 컨설팅을 통해 신산업·신기술 등 미래 산업변화에 대응을 위한 직업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AI·SW 기반의 스마트 제조 기술 등 미래 직업 수요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4차 산업 기반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AI·SW 융합교육 첨단 실습 기자재 장비 △교원 전문성 신장 및 취업지도 역량 강화 연수 △신산업 신기술 분야 취업 지도 강화 등이다.
경북기계공고 김종구 교장은“마이스터고 재도약 사업 및 직업계고 재구조화 2.0 지원 사업등 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AI·SW기반 미래 산업에 대한 직무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 산업수요 맞춤형 마이스터고등학교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