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터는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 홍보를 통해 농산물 수취가격 제고, 명절 소비자 물가안정 및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장터에서는 올해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을 비롯한 인근 10여개 시군에서 생산한 제철과일 및 당일 수확해 싱싱한 채소는 물론 각종 제수용품과 햅쌀 등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향사랑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도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떡메치기와 인절미 나눔 등의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손원영 본부장은 “명절 소비자 물가안정과 지역 농산물 소비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농협 직거래장터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