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판로 개척 지원, 정보 및 인적 교류 활성화 분야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노동, 금융 지원 확대 등 베트남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베트남중소기업협회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된 중소기업정책 개발 및 대정부 건의를 지원하는 베트남 중소기업 대표 단체로서 6만5천개 이상의 중소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두 기관은 서로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 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