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본부장 손원영)과 두레봉사단은 22일 남구 소재 무료급식소 (사)함께하는 마음재단 희망의 집을 찾아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과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순삼 홍준표 시장 부인과 손원영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장, 이청훈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 김경태 대구농협 노조위원장, 황혜선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장과 대구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해 한가위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무료급식소에 우리쌀 10㎏ 100포를 직접 전달하고, 배식봉사 및 설거지 등을 도왔다.
두레봉사단은 대구농협 임직원봉사단으로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금조성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실천을 통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돕는 사회공헌 단체로 농촌일손돕기, 무료급식소 지원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