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포항센터, 추석맞이<br/>카드형 상품권 활성화 행사
이번 행사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차원으로 포항세무서와 포항중앙상가 야시장축제에서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운영한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전용 어플을 통해 계좌와 카드를 등록하고 사용하던 카드에 10%할인된 금액으로 온누리상품권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사용가능하다. 명절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 월 180만원까지 구매한도를 상향해 판매하고 있다.
지난 21일 포항세무서에서 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6월 소진공 대구경북본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으로 지역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약 100명의 직원이 적극 행사에 동참했다. 22~24일은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맹 이벤트를 진행했다. 앱 가입과 계좌등록, 카드등록까지 완료하면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하며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증정해 축제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유승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