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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포항서 세계엑스포 부산 유치 외쳐

홍성식기자
등록일 2023-10-09 19:39 게재일 2023-10-1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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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2030 세계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태권도 챌린지를 진행한 국기원 시범단.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종주국의 위상을 드높인 태권도가 ‘2030 세계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며 행동에 나섰다.

지난 7월부터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2030 부산엑스포 추진본부’와 손잡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시작된 태권도 챌린지는 한국의 각 지자체를 순회하며 아름다운 지역 명소와 태권도 시범단의 품새 시연이 어우러지는 홍보영상을 만들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당부하고 있는 것.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해 대통령이 전세계 BIE회원국를 상대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경제인들 또한 힘을 쏟고 있는 만큼, 국기원 역시 부산시와 포항시 촬영을 시작으로 청와대, 경북도로 이어지는 태권도 챌린지에 공을 들이고 있다. 태권도 챌린지는 엑스포 개최지 최종 투표일인 오는 11월 28일까지 계속된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태권도 챌린지 홍보영상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식 유튜브 채널과 문체부, 참가 지자체 유튜브, SNS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30 엑스포 개최지는 내달 28일 열리는 BIE는 총회에서 181개 회원국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홍성식기자 hs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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