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대, ‘2024 THE 세계대학평가’ 국립대 1위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3-10-09 19:42 게재일 2023-10-10 5면
스크랩버튼
교육여건·연구의 질 등 높이 평가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가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립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북대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최근 발표한 2024 THE 세계대학평가 순위에서 지난해 세계 801-1000위보다 대폭 상승한 세계 501-600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국립대 1위를 차지했고, 국내 종합대 9위, 국내 14위에 올랐다. 서울대는 국가로부터 독립된 대학법인이어서 평가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24 THE 세계대학평가 평가영역은 △교육여건(29.5%) △연구환경(29%) △연구의 질(30%) △산학협력(4%) △국제화(7.5%) 등이다. 올해 순위에는 전 세계 108개국 1,904개 대학이 포함됐으며, 국내 대학은 39개교가 이름을 올렸다.


경북대는 전 영역에서 점수가 올랐으며, 특히 연구의 질 영역은 지난해보다 24점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북대는 ‘2023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 세계 42위를 비롯해 ‘2023 QS 아시아 대학평가’ 91위, ‘2023 THE 아시아 대학평가’ 177위 등 각종 세계대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