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주시 찾은 남성현 산림청장에 소나무 재선충병 국비예산 건의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3-10-11 19:59 게재일 2023-10-12 5면
스크랩버튼

경주시가 남성현 산림청장에게 소나무재선충병 국비예산을 건의했다.

경주시는 최근 산림청, 산림과학원,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인 석장동 일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올 하반기 방제사업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점과 이에 따른 개선·건의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이 이번 점검은 남성현 산림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경주시는 지난 2004년 12월 양남 수렴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지속적인 방제작업을 통해 피해가 점차 감소했다. 그러나 2021년 겨울철 고온 및 봄철 가뭄 등의 이상기후를 원인으로 지난 방제기간(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 중 전년 대비 2배 이상인 약 12만본 이상의 방제 대상목을 제거했다. /황성호기자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