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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 위원 14명 위촉… 제도개선 다짐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3-10-12 18:28 게재일 2023-10-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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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는 12일 노란우산 가입자 권익보호를 위해 경북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설치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 공동 위원장으로 경북연구원 나중규 본부장과 대성건재 이재욱 대표를 선출하고, 위원은 업종을 대표하는 노란우산 가입자와 전문가 14명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경북지역 노란우산 고객의 권익보호 및 복지서비스 확대, 다양한 의견수렴 등 고객중심의 제도개선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노란우산은 지난 2007년 9월 출범한 지 15년 만인 올해 9월 부금 24조원, 재적가입 172만명(경북 8만명)을 넘어서며,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았다.


나중규 공동위원장은 “노란우산이 고객중심적인 제도로 운용되도록 위원회에서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개선에 반영되도록 위원들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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