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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권 살리기’ 산·학 의기투합

이부용기자
등록일 2023-10-15 18:13 게재일 2023-10-1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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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포항센터·선린대 협약<br/>대학가 등 골목형 상점가 발굴<br/>지역청년 취·창업 등 지원 나서
유승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장(왼쪽)과 김병용 선린대학교 산학취업처장이 12일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진공 포항센터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선린대학교가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산학협력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소진공 포항센터는 선린대학교와 12일 오후 선린대학교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산학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 유승호 센터장과 선린대학교 산학취업처 김병용 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가 등 골목형 상점가 발굴 및 지정과 지역 청년의 취·창업 등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인적자원 관리 및 시설, 장비, 공간 등을 공동 활용하고 산업체 기술지도 및 연수 등 산학 연계와 활성화에 대한 학술정보 교류 등을 적극 진행키로 했다.


협약식에서 김병용 선린대학교 산학취업처장은 “우리 대학을 비롯해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및 산학협력 발전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장은 “청년들이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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