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2건의 중국인 밀입국 사례와 강원 속초시 동쪽 약 11㎞ 해상에서 북한 소형목선 발견 등 해상상황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울진해경 함정·파출소, 육군 해안경계부대, 울진어선안전조업국, 민간 어선 등이 참여해 해상에서 선박이 연안으로 접근시 육군이 보유한 감시 장비 등으로 미식별 선박을 포착하고 해경함정이 차단·추적해 검문검색을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미식별 선박을 추적 검거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조체계를 유지 하겠다”며 “동해 바다를 철통같이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